20년 경력 상담심리사가 실전에서 써먹는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김소연 옮김 우리는 듣고 싶지 않을 때가 있고, 들을 만한 여유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듣기는 말 그대로 소리가 귀에 들어오는 거라서 쉬워 보이지만 우리는 종종 귀를 닫습니다.대화가 어려운 시대에 말과 말은 돌멩이처럼 부딪혔습니다,커지는 목소리 하지만 들리지 않습니다. 나는 그게 싫다고 말할 뿐인데 곧이곧대로 들어주지 않습니다'듣기'의 기능부전 그건 사회 전체가 앓고 있는 문제이며 개개인의 고뇌이기도 했습니다.그냥 듣기의 가치를 찾아보라 합니다.당신이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것은 누군가가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서입니다. 마음이 쫓기고 위태로울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못합니다.전달되지 않는 말이 정권의 수명을 ..